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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감상후기

달려가는 자동차 2024. 9. 14. 21:12

핸섬가이즈 감상후기

영화 핸섬가이즈 원작 시사회 후기 쿠키 무대인사 일정 평점 관람평

요즘 극장가에 웃음 폭탄 가득 안겨주는 작품이 없었는데 이제 생긴 것 같다. 가뜩이나 무덥고 불쾌지수 올라가는 시기에 적절한 개봉인 것 같다. 그러면 26일 수요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회로 미리 보고 온 후기 그리고 원작이 따로 있는지. 끝나고 쿠키 영상 여부. 출연진들이 나오는 무대인사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사람들 평점을 메인 포스터에 입힌 것도 색다르다. 그만큼 사람들 관람평이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여하튼 웃음이 필요한 관객분들이 꼭 봐야하는 작품인 것은 맞지 싶다.


핸섬가이즈

Handsome Guys

  • 장르 : 코미디, 스릴러, 공포
  • 감독 : 남동협
  • 원작 : 엘리 크레이그 <터커&데일vs이블>
  • 출연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외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NEW
  • 개봉일 : 2024년 6월 26일
  • 러닝타임 : 101분
  • 손익분기점 : 100만명
  • 한국 총 관객수 : -
  • ott : -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티저 트레일러도 공유해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고 26일에 찾아오니 가까운 극장 통해 미리 예매를 해보자. 볼만함.

    일단 나의 핸섬가이즈 후기는 '호'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코믹시리즈였고 뇌절 요소들도 있긴 했는데 크게 위험요소로 다가오진 않았다. 머리 속에 뇌 빼고 보시면 나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봤음. 일부 특정 배우들의 연기가 미친 수준이었고 웃음 나오는 포인트들이 있다.

     

    그 미친 수준이라고 표현한 배우 중 한 명이 이희준이었는데 나름 상구라는 등장인물 때문에 이 작품이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재필이도 괜찮았음.

    참고로 핸섬가이즈 쿠키는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결말 뒤에 바로 끝나고 일종의 에필로그형 영상이 나오긴 하는데 그 이후로 나중에 추가로 나오는 클립은 없으니까 이 점 확인하도록 하자. 혹시나 하고 엔딩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기다려보았지만 추가로 나오는 클립은 없어서 공유드리는 것.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자칭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출발하게 된 이들... 그치만 현실은 잊지못할 첫인상을 남겨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소장과 남순경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날... 물에 빠질뻔한 미나를 구하려다 납치범으로 오해 받는 상황이 생긴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있던 악령도 같이 깨어나게 되는데...

    핸섬가이즈 원작은 엘리 크레이그의 2010년도작 <터커 &="" 데일="" vs="" 이블="">이다. 전형적인 미국 슬래셔 고어무비인데 시청한 사람들 평가가 좋음.

    이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 미국 작품 아직 안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근데 국내에 ott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핸섬가이즈 시사회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사람들 대다수 재미나게 본듯? 뭐 어차피 작품성을 생각하고 보는 영화는 아니니까 편하게보자.

    출연진으로 어떤 배우들이 나오게 될까? 라인업을 보면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장동주, 김도훈, 빈찬욱, 박정화, 강기둥, 박경혜, 이서환, 송유현, 제이미 호란, 진태건까지. 정말 많은 국내 배우들이 나오는 것 같다.

     

    핸섬가이즈 평점은 다음에서 검색해보니까 100% 만점에 94.74%를 기록하고 있다. 초록색인걸 보면 그래도 아직은 호가 많은 점수라고 보면됨.

    시사회로 일찍 보신 분들의 리뷰도 만나볼 수 있었다. 저 말이 딱 맞는듯. B급 한국형 호러 코미디... 그만큼 부담없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내가 본 핸섬가이즈 관람평은 10점 만점에 6점 전후?로 드릴 수 있을듯. 스토리도 무난했고 주요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코믹 요소 많고.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남동협 감독은 장편작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첫 신호탄을 잘 쏴야한다고 생각함. 손익분기점은 100만명임.

    핸섬가이즈 무대인사는 6월 29일 토요일 개봉주에 먼저 이뤄진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등 종영시 시영시 잘 확인하자. 참여 배우는 이성민, 공승연,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남동협 감독님까지.

    30일 일요일에는 롯시 김포공항점, 메가박스 목동,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여의도, CGV 용산아이파크몰. 참석자로는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남동협 감독까지. 이외에 7월달에도 무대인사 이어진다고 하니까 이 점 확인하도록 하자.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그렇게 수위가 청불 수준으로 높은건 아닌데 그래도 나뭇가지 장면이나 전기톱 장면 때문에 유혈씬 좀 있었음.

    이렇게 핸섬가이즈 영화 관람해본 솔직 후기를 올려보았다. 개인적으로 원작인 터커데일이블을 재밌게 봤던지라 한국판 버전도 나쁘지 않았다. 쿠키 영상은 없으니 엔딩크레딧 올라올때쯤에 슬슬 나오시면 됨... 시사회 반응도 나쁘지 않으니 이번주에 시간 괜찮은 분들은 극장 관람 해보자. 특정 배우 좋아하시면 무대인사 있을때 관람하셔도 좋을듯... 무튼 평점도 그렇고 무난하게 팝콘무비 이상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